[성우인터뷰] 20. 이승행 “그랑죠 키즈, 같은 세대의 지망생들에게 전한다” “그랑죠 세대죠. 89년생이니까요. 세일러문, 영광의레이서(사이버포뮬러) 보며 자랐어요.” 스무번째 인터뷰는 오랜 기간 성우 준비를 해 왔고 다소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망생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낙방에 분루를 삼키는 것은 익숙한데, 이제는 시간과 나이의 무게로 고심이 크지 않은가. ‘젊으니까 다음 기회가 있잖아’란 위로를 이제는 받지 못하는 사람들. 어느새 고민을 토로할 경험자를 찾기도 쉽지 않다. 지금 이 분이라면 적격이지 않을까. 어느 때 이상으로 다른 사명감으로 펜을 든 이유다. 필자도 공감하는 그 심정, 제대로 공감할 분께 길을 묻는다. 이승행2017년 대원방송 8기 입사 특촬물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 유노 소울그린..